버닝썬 게이트 사건 총정리. 경찰 유착, 성범죄, 마약 유통 연루된 인물들

    

      목 차

• 사건의 발단
• 주요 범죄 및 의혹
• 연루된 인물
• 사회적 파장

 

사건의 발단

버닝썬 게이트는 2018년 11월 24일 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김상교라는 남성이 폭행을 당했으나 경찰은 오히려 김상교를 가해자로 체포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상교는 클럽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언론에 제보했습니다.

주요 범죄 및 의혹

1. 경찰 유착

윤규근 총경 사건

-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며 경찰 고위층과의 유착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사건 무마를 위해 경찰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윤규근 총경이 정 모씨로부터 뇌물을 받고 경찰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검찰은 윤규근을 구속기소했으나 경찰은 직권남용 혐의로만 기소의견 송치했습니다.

-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출입해 고액의 술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지만 클럽과 경찰 간 유착으로 사건이 무마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전직 경찰관 강 씨가 2천만 원을 받고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배우 박한별 남편): 윤규근에게 접대를 제공한 혐의는 무혐의로 결론 났습니다.

2. 마약 유통

- 버닝썬 내부에서 마약(GHB 등)이 손쉽게 유통되었으며 이를 이용한 성폭행이 이루어졌다는 증언이 있었습니다.

- 이문호 버닝썬 대표와 영업사장 한 모 씨의 모발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3. 성범죄

성매매 알선

승리와 관련된 카카오톡 대화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가 이루어진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물뽕(GHB) 사용

VIP 룸에서 성매매 여성들을 물뽕에 취한 것처럼 연기하거나 실제로 물뽕을 사용한 성폭행이 이루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불법 촬영물 공유

정준영을 비롯한 연예인들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연예계 다수에게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탈세 및 사모펀드

클럽 운영 과정에서 조세 회피와 불법 자금 운용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연루된 인물

사진:ⓒ연합뉴스 ‘버닝썬 사건’ (왼쪽)정준영과 승리(오른쪽)

승리 (그룹 빅뱅 전 멤버)

클럽 버닝썬의 사내이사로 성매매 알선,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2022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되었으며, 2023년 2월 만기 출소했습니다.

정준영

-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 항소심에서 징역 5년으로 확정되었으며, 2025년 3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최종훈(FT아일랜드 전 멤버)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성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 2020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후 2021년 출소했습니다.

유리홀딩스 유 모 씨 대표

성접대 및 경찰 유착 의혹에 연루되었습니다.

- 성매매 알선 및 횡령 혐의로 2020년 12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2021년 12월, 수원지법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추가로 선고받았습니다.

 

사회적 파장

 

버닝썬 게이트는 단순 클럽 폭행 사건에서 시작해 연예계, 경찰, 권력층까지 연결된 대규모 범죄 사건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성범죄와 경찰 유착 의혹은 대중의 분노를 일으키며 한국 사회의 부패 구조를 폭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프로야구 역사상 첫 관람객 사망, 애도기간, KBO 대응과 보상 기준,

 

이재명 재판 결과 무죄 판결 선고 이유, 1심과 2심 차이, 정치에 미치는 영향

 

민감국가 뜻, 한국 민감국가로 지정된 이유와 앞으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

 

송선미 슈돌 송선미신랑죽음이유, 다큐멘터리와 슈돌에 출연, 딸에게 전하는 아빠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