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위 서모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뇌물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2025년 4월 24일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혐의 내용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2018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지낸 이상직 전 의원과 함께 사위 서씨를 타이이스타젯(이스타항공 해외 법인)에 특혜로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제기했습니다. 서씨는 채용 후 약 2억 1,700만 원 상당의 급여와 주거비를 받았으며 문 전 대통령은 서씨의 생활비 지원을 중단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을 얻은 것으로 의심 받고 있습니다.수사 과정이 사건은 2021년 12월 시민단체의 고발로 수사가 시작되어 3년 5개월 만에 기소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딸과 사위는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주지검은 사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