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송승기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 좌완 투수, 1군 첫 선발 데뷔전 무실점

    

      목 차

•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빛난 무실점
• 군 복무 후 더욱 강해진 송승기
• LG 선발진의 새로운 핵심

LG 트윈스의 떠오르는 송승기 선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그의 활약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빛난 무실점

2025년 3월 27일 경기에서 송승기 선수가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겨우 안타 하나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5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습니다. 무실점으로 팬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150km/h까지 치솟는 강속구에 예리한 변화구까지 더해져 한화 타자들이 정말 고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군 복무 후 더욱 강해진 송승기

송승기 선수는 작년까지 군복무 중이었습니다. 2023년 중반에 상무에 입단해서 작년에 전역했습니다. 전역 후 완전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 퓨처스리그에서의 성적은 놀라웠습니다. 20경기에 나와 11승 4패, 평균자책점 2.41! 남부리그에서 평균 자책점, 다승, 탈삼진 부문 1위를 싹쓸이했다고합니다. 게다가 구속도 확 늘어서 최고 148km/h까지 기록했습니다.

LG 선발진의 새로운 핵심

송승기 선수가 LG에 들어온 건 2021년입니다. 그때는 2차 9라운드 87번이라는 그리 높지 않은 순위로 지명되었지만 지금은 LG의 5선발로 당당히 자리잡았고 어제 경기를 보면 앞으로 선발 로테이션의 중요한 한 축이 될 거라는 게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 송승기 선수의 장점은 안정적인 제구력입니다. 빠른 공도 좋지만 원하는 곳에 정확히 던질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무기입니다.

 

LG가 시즌 초반 5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여기에 송승기 선수의 활약이 한몫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LG 마운드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하며 송승기 선수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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