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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위 대형마트 업체인 홈플러스가 2025년 3월 4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신청을 받아들였으며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현 경영진들이 6월 3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신청한 이유
- 지난달 말 홈플러스의 단기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하락했습니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 이슈에 먼저 대응하고 향후 단기자금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와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 홈플러스는 이번 회생신청이 사전예방적 차원의 조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2025년 1월 31일 기준 홈플러스의 부채비율은 462%로, 1년 전 대비 1506%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확인됩니다.
홈플러스는 이번 회생절차 신청이 악화를 막기 위한 선제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기업회생절차와 상관없이 모든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회생절차 후의 변화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절차 신청 후에도 경영진의 변화는 없을 예정입니다. 재판부에서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기로 해 홈플러스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현재 홈플러스의 임원진이 이전과 동일하게 회사를 경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홈플러스가 정상적으로 영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사업계속을 위한 포괄허가 결정'을 함께 내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보아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는 '선제적 구조조정'의 성격임을 보여줍니다. 화사는 현재정상 영업 중이며 단기적인 유동성 문제에 대응을 위한 회생절차 신청임을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홈플러스의 경영진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경영진이 회생절차를 주도해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유무
사용 중단 업체
- CJ푸드빌: 뚜레주르, 빕스, 더플레이스 등
- 신라면세점
- CGV
-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 신라호텔
사용 가능 업체
- 홈플러스 자체 채널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논의 중인 업체
- HDC아이파크몰 (사용 중단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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