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 민가에 포탄이?
2025년 3월 6일 오전 10시 5분경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미 연합훈련 중 KF-16 전투기에서 MK-82 폭탄 8발이 민가 근처에 떨어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다치고 건물과 차량 등이 크게 파손되는 피해가 있었습니다.
사고 발생 원인 및 피해
| 사고 발생 | 2025년 3월 6일 오전 10시 5분경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에서 폭탄이 오발되어 민가에 떨어졌습니다. |
| 인명 피해 | 총 부상자 수는 15명입니다. 중상자 2명, 경상자 13명입니다. 초기에는 7명으로 보고되었으나 이후 늘어났습니다. |
| 건물 피해 | 주택5채, 성당1채, 비닐하우스 여러동, 기타 건물 8동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 차량 피해 | 화물차량 1대가 심각하게 파손되었으며 주변 도로에 주차된 차량들이 충격으로 인해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
이번 사고로 총 15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이 중 2명은 중상이고 나머지 13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주택 5채와 성당, 비닐하우스 등이 파손됐고 화물차를 포함한 여러 차량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유리창이 산산조각 나고 주택 지붕이 내려앉는 등 충격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일부 부상자들은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인근 민간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 중입니다.
군 당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재로서는 부상자들의 구체적인 회복 과정에 대한 상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군 당국과 의료진의 추가 발표를 통해 부상자들의 상태와 회복 진행 상황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응 조치
우선 부상자들을 위해 1:1 매칭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비도 국가에서 지원하도록 협조 중이고, 당장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긴급생활안정비도 지급한다고 합니다.
피해 현장도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군인, 소방관, 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을 조사 중입니다. 집이 많이 파손된 주민들은 임시로 콘도에서 지내실 수 있게 하고 있으며 모든 집의 안전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심리적 안정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도 현장에 마련했다고 합니다. 경기도와 포천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고 수습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